2 Articles, Search Results for '2010/01/27'

  1. 2010/01/27 #8 by pointzz
  2. 2010/01/27 처음처럼 by pointzz

#8. 거울

자부심이란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자신에 대한 자신이 바라는 모습이다.
허영심이란
남들이 자신을 바라보아주는 자신에 대한 자신이 바라는 모습이다.

자부심은 남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알리려 애쓰지 않는다.
하지만 허영심은 남들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알려야 한다.

2010/01/27 23:52 2010/01/27 23:52
Posted by pointzz.

Leave your greetings here.

[Login][OpenID?]

처음처럼

2010/01/27 16:45 / Stories
#1.
요즘은 밤에 배고프면 김을 먹는다.
(정작 밥먹을때는 안먹어.)
그냥 구운김은 칼로리가 없으니까.
그리고 김이 뱃속에 들어가면 불어나서 더 배가 부르지 않을까?
겨울에 가서 먹는것을 자제했더니,
이곳에 와서도 그것이 몸에 배어있는 것 같다.
좋아.

#2.
사실, 겨울방학의 그 사건으로,
나는 나에게 벌을 내리기로 했었다.
그 벌은 나의 남아있는 취미(?)생활을 1년동안 버리기.
뭐 이곳에서 즐길수 있는 것이라곤 몇개 없으니,
나의 유일한 낙은 영화(미드), 한국TV 다운 받아 보기였다.
사실 한국가면 보지도 않는 영화들 그리고 TV 프로그램들.
그랬더니 시간이 너무 남아서,
자꾸 블로그에 기웃거리게 된다.

#3.
CSE590 Sensor Network 수업을 들었다.
Stanford를 나온 젊은 중국인 여교수님이 강의하시는데,
이 교수님도 똘똘해 보인다.
첫날부터 Reading Assignments로 논문 4개가 주어졌다.

#4.
수업을 들어갔더니,
출석부를 만들 수 있게 이름과 학과, 학위를 적으랜다.
MS 라고 적는데 너무 뿌듯하면서, 눈물이 핑 돌 뻔 했다.
내가 드디어 석사가 되는 구나,
이런 날이 오긴 오는가보다.

#5.
이번학기는 코딩 과제가 적을 것 같다.
그래서 도서관 죽돌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화이팅.

#6.
요 근래들어 전공을 공부하다보면 드는 생각.
다시 수능보면 서울대 정도는 그냥 갈 수도 있겠다 싶다.
혹자는 고3때 마지막으로 고생 한번 팍 하면 그 후로는 인생이 펴질 거라고 했다.
혹자는 수능따위는 나중에 지날 고비, 공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다.
후자가 맞는 것 같다.
요즘, 공부를 하다보면, 너무나도 이해가 어려워서,
고3때 배웠던 수학과목이 쉽고, 도대체 무얼 이해할 게 있었던가 싶다.
지금 보면, 수능은 그냥 누가 공부 많이 했냐로 판가름 나는 거다. 누가 똑똑하냐가 아니고.
의대간 애들은 나보다 더 심하게 느끼려나.

2010/01/27 16:45 2010/01/27 16:45
Posted by pointzz.
TAGS

Leave your greetings here.

[Login][Open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