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중간고사 기간이 거의 끝나간다.
그래서 순진했던 나는
마치 아주대에서와 같이 쉴 수 있을 줄 알았다.
사실 처음에 이 사실을 경고 받았었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가볍게 생각했다.
이 말을 듣는 사람들도 그렇겠지.
하지만 나는 이제 느꼈다.
이런거구나.
또 다시 과제가 넘쳐난다.
다시한번 체력은 고갈된다.
계속해서 아침이 괴로워진다.
그리고 밤에 잠이 오질 않는다.
머릿속 한쪽은 시험기간이 끝났다고 계속 생각하는데
다른 한쪽은 해야 할 과제를 계산하고 있다.
사실 시험기간 때보다 더욱더 급박한데.
한쪽 머리는 편하고 다른 한쪽은 괴롭다.
이 과제 폭풍은
계속해서 나를 무한대로 날려버린다.
역시 끝이 없는거구나.
이럴때 필요한건 뭐?
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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