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첫 글

2009/01/01 08:28 / Stories
#1. 20대 중반

이제 20대 중반이다.

말로만 듣던 20대 중반이다.

곧 20대 후반도 되겠지.

20대 후반엔 뭘 하고 있을까.

내가 원하는 대로 되어 있을까.



#2. 새해 맞이

경민이와 함께 새해를 맞았다.

기념 촬영도 했다.

썩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항상 씁쓸하다. 왜 일까.



#3. 수학쌤

경민이와 이런저런 옛날 얘기를 하다가

수학과외 쌤에 생각났다.

벌써 4년전.

없어졌을지도 모를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답장이 왔다.

그리고 전화를 걸어 4년 만에 반가운 통화를 했다.

이런게 훈훈한 연말 분위기구나 싶었다.



#4. 주소록

며칠 전 핸드폰 주소록 정리를 했다.

190명 중에 60명 가량이 사라져갔다.

그중에 반정도는 누군지도 아예 기억이 나지도 않았다.

그 사람들은 이미 예전에 내 전화번호를 지웠겠지?

그 중에 날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까?



#5. 비창 2악장

그냥 좋아서.

빨리 2층으로 피아노 올라와라...

2009/01/01 08:28 2009/01/01 08:28
Posted by point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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