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지난 일요일날 장만했더랬다.
번호는 631-830-5010.
역시 외국오면 애국자 되는건지
삼성 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
파스타와 치킨 너겟 해먹는데
맛들려 버렸구나.
밥 하는거보다 너무 간편해.
질리면 또 바뀌겠지 뭐.
매일 이런 생각이 든다.
이제 이곳도 낯설지 않구나 하고.
비슷한 기후와 자연환경
배를 곪지 않은 덕택인지
외국에 있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물론 집 같다는것은 아니고.
그저 아주대의 연장선에 있는 기분.
Proficiency Exam 3과목 모두 Pass했댄다.
공부는 괜히 했지만,
아주대에서 헛보내진 않았구나.
역시 한국인은 똑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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